'그것이 알고싶다' 부산서 발생한 에볼라 환자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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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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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에볼라, '그것이 알고 싶다' 에볼라, '그것이 알고 싶다' 에볼라[사진=SBS]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그것이 알고 싶다'가 부산의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 환자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달 21일 부산에서 발생한 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약 5개월간 아프리카에 체류 후 귀국한 50대 권 모 씨는 갑작스러운 열과 의식 불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정부가 지정한 17개 전문병원 중 부산에 있는 병원은 없었다. 결국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지 않은 한 사립대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권 씨는 하루 만에 사망했다. 사망 후 밝혀진 그의 사인은 말라리아. 보건당국과 병원의 미숙한 대처에 권 씨는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제작진은 최근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의 본질을 추적하면서 동시에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고위험성 전염병에 대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지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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