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반트, ‘다국적 문화중심가’ 밴쿠버 롭슨 스트리트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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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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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호주 등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진출

  • 벨기에 전통 와플을 주 메뉴로 현지 입맛 사로잡아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와플반트가 캐나다 밴쿠버의 다국적 문화가 모여드는 중심가인 롭슨 스트리트(Robson Street)에 첫 번째 가맹점을 오픈한다.

와플반트 벤쿠버 롭슨 스트리트점은 중국, 호주 등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지점이다.

롭슨 스트리트는 광역 밴쿠버라 불리는 지역 중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다운타운 최고의 번화가이다. 무엇보다도 다국적인 음식점과 많은 의류 상점들이 즐비한 거리이다.

특히 고급 프랑스 음식점을 비롯해 멕시코, 독일, 중국, 한국, 베트남, 이태리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점들이 있어서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최근에는 부띠끄들과 유명 브랜드 상점들도 많이 들어서 각국의 다양한 문화들이 모이는 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와플반트 관계자는 “와플반트는 중국, 호주에 매장을 오픈한 후, 한국식 디저트들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호평을 얻고 있다. 다국적 문화중심가인 롭슨 스트리트의 매장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시장에서 한국형 디저트 카페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와플반트는 계속적인 해외매장의 성공적인 진출로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현지 방송사에서는 인기 있는 디저트로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작년 처음 중국에 진출한 매장에 이어 현재는 5개 매장을 오픈하여 성공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는 중국, 호주, 캐나다뿐만 아니라 이외의 국가에서도 한국식 대표 디저트 브랜드인 와플반트에 큰 관심을 보이며 가맹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와플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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