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7.29대 1 청약경쟁률 기록... ‘아크로타워 스퀘어’ 오는 29일(수)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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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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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크로타워 스퀘어' 모델하우스 내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림산업이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로 영등포뉴타운에서 첫 선을 보여 화제를 모았던 ‘아크로타워 스퀘어’가 청약순위 내에서 대부분의 주택을 마감했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의 7개동 총 1221가구 중 전용 59~142㎡의 아파트 655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특히 655가구 일반분양이라는 많은 공급가구 수에도 불구하고 1천여명의 수요자들이 청약을 접수해 84㎡C 2가구를 제외하고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2일(수) 진행된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64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85명이 몰려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59㎡C 타입의 경우 7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에서 51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7.29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59㎡B 역시 68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에서 264명이 몰려 3.88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59㎡A, 71㎡, 115㎡B, 142㎡가 1순위에서 청약마감 및 84㎡A, 84㎡B, 84㎡D, 115㎡A는 3순위에서 청약을 끝마쳤다. 총 11개 타입 중 84㎡C를 제외한 10개 타입이 청약에 성공했고, 84㎡C의 경우 견본주택에 유니트가 마련돼 있지 않아 타 타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청약성공을 견인한 가장 큰 이유는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생활권 입지라는 점이다.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도심 속 알짜 공급답게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도보 약 10분대 거리 및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여의도역 2정거장, 광화문역 9정거장, 고속터미널역도 약 30분 가량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하여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여의도 및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대기업 및 금융권 전문직 종사자들의 고급 주거배후단지로 인기가 높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1900만원대로 책정됐다. 3.3㎡당 평균 2000만원대로 형성돼 있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며, 최근 9.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최대 수혜지로 꼽혔던 목동 발 낙수효과가 영등포에 나타나면서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발표 전에 비해 2~3000만원씩 오르면서 신규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했다는 관측이다.

우선 단지 전체가 최고급 아파트의 필수조건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부 동들은 여의도와 국회의사당, 한강뷰도 갖추고 있다. 특히 각 동에는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망대 기능을 갖춘 주민 휴게시설인 '프라이빗 스카이가든'이 동별로 25~29층 사이에 꾸며져 있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은 동과 주민카페 및 운동시설등이 브릿지로 연결돼 있어 단지 내 모든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등의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29일(수) 발표이며, 계약은 11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2068-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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