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한국 판매 300C·그랜드 체로키 리콜대상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3 12: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최근 해외 일부 시장에서 리콜이 결정된 300C와 그랜드체로키 차량과 관련해 국내에서는 리콜대상 차량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본사인 크라이슬러그룹은 3.6L 엔진과 160amp 발전기가 탑재된 2011~2014년식 300, 그랜드 체로키, 닷지 듀랑고, 닷지 챌린저 등의 모델에서 발전기 오작동으로 인한 차량멈춤이나 화재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결정을 내렸다. 2011~2013년식 랭글러 모델의 사이드미러 열선에서는 누전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리콜과 관련해 "국내에서 판매된 해당 차종에는 해당 발전기가 사용되지 않았다"며 "랭글러 모델의 경우 국내 판매모델 가운데 리콜 해당 차량이 있는지 미국 본사 측과 확인하고 있으며 확인되는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