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칼집에 '용' 칼콧등에 '연꽃'..칼자루 문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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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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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칼집에 '용' 칼콧등에 '연꽃'..칼자루 문양은?[사진=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방송 캡처]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조선시대에 장수가 아닌 선비가 쓰던 환도가 처음 발견됐다.

환도란 조선시대 사용하던 전통 무기로 허리에 차기 편하게 칼집에 고리를 단 칼을 말한다.

20일 YTN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조선 선비의 칼은 김천 성산이씨 가문에 대대로 내려온 보물로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기탁되면서 존재가 처음 확인됐다.

조선 선비의 칼은 칼자루와 칼집에 새긴 문양의 아름다움으로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된다.

어른 팔길이의 칼집에는 구름 속에서 용이 꿈틀하는 문양히 새겨져 있고 쇠로된 칼자루에는 물고기가 칼 콧등에는 연꽃 모양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희귀성과 예술성, 역사성까지 국보급 문화재로서 3박자를 모두 갖췄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선비들이 문무를 겸비했다는 게 맞군요","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대대로 내려오는 가보들이 아직 많이 있나 보네요","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성산이씨 가문이 어려운 결정을 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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