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서치열전' 박진석 감독 "70분간 즐거우셨으면…막 내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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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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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간서치열전 박진석 감독 [사진=KBS & 박진석 PD 블로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웹드라마 '간서치열전' 연출을 맡았던 박진석 KBS 감독이 감사함을 전했다.

20일 박진석 감독은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무사히 방송이 나갔습니다. 결국 우리가 하는 일은 얼마나 재밌어해주시나 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은 드라마 한편이지만 인터넷으로 연재되는 일주일 동안 혹은 방송 70분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13일부터 자정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7부작 '간서치열전'은 19일 자정 방송을 끝으로 끝이 났다.

허균의 홍길동전 탄생 비화를 그려낸 '간서치열전'은 기발한 발상과 배우들의 연기로 현재(20일 오전 11시)까지 8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BS 드라마국은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손바닥 위의 드라마'를 위해 최초 웹드라마 '간서치열전'을 제작했고, 흥미진진한 내용과 연출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웹드라마 버전에서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15분을 포함한 통합 편은 KBS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간서치열전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간서치열전 완전 꿀잼! 소생이 미혹하여 이렇게밖에 말 못하는 것이 안타깝소. 여하튼 꼭 보시길" "간서치열전 완전 내 타입" "간서치열전 재밌다" "간서치열전이 끝이라니… 정규 편성 해달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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