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광역 수요 누리는 알짜 단지...'펜타힐즈 더샵'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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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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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각종 교통여건 개선작업이 활발히 이뤄지며 타지역과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일대 광역 수요를 확보한 신규 아파트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부터 꾸준한 교통개발은 주변 지역으로의 진, 출입은 물론 인구 유입을 증가시켜 해당 부동산 시장에 활기까지 불어 넣을 수 있는 강력한 호재로 작용해왔다.

지난 3월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반도3차 아파트의 경우, 계약자 10명 중 7명이 외지인으로 조사됐다. 내년 말 수서발 KTX가 완공을 목표로 개발됨에 따라 서울과의 이동시간이 18분으로 줄어드는 동탄2신도시로 눈길이 쏠렸기 때문. 그 동안 동탄2신도시의 교통망 한계로 여겨지던 서울출퇴근 교통난이 해소되면서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이다.

이 같은 수요의 광역화는 지방에서도 발생돼 눈길을 끈다. 실제 경북 경산시 일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연장되면서 ‘대구 생활권’ 지역으로 자리잡았다. 대구로의 생활권 확대는 물론,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으로 대구 수요층의 꾸준한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광역교통망이 확충된 사업지의 경우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지고,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메리트가 높다”며 “편리한 주거환경에 미래가치까지 뛰어나 광역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 올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 ‘대구 생활권’으로 꼽히는 경북 경산시 내 대형 브랜드 아파트 공급소식이 이어져 대구, 경북 일대권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9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지구(펜타힐즈) 내 C3블록 일대에 분양하는 ‘펜타힐즈 더샵’이다.
 

[사진 = '펜타힐즈 더샵' 투시도]


‘펜타힐즈 더샵’이 위치한 중산지구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에 속하지만, 대구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구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어, 경산은 물론 대구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을 비롯해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 대중교통 및 도로망을 쉽게 이용 가능해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지구 내에 이마트가 입점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자연 호수인 중산호수가 있어 자연을 누리는 에코라이프가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에도 중앙광장과 5가지의 특화된 조경시설을 설치해 입주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펜타힐즈 더샵’은 경북 경산시 중산동, 옥산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전용면적 63~113㎡, 총 1696가구 규모다. 이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이 1560가구로 전체 물량의 92%에 달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펜타힐즈 더샵'의 견본주택은 중산지구(펜타힐즈) 현장 내에 위치하며 이달(9월)말께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053-795-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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