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이상민 "사유리 부모님 보면 다시 결혼하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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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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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님과 함께' 이상민이 사유리 부모님을 언급했다.

16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서 이상민은 "사유리 부모님을 뵈면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이상민은 "사유리 부모님은 나이가 있으신대도 불구하고 참 아름답게 하루하루를 서로 사랑한다"며 "한국에 오셨을 때도 손을 꼭 잡고 사유리는 신경도 안쓰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볼 때 나도 결혼해서 저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님과 함께'는 실제 사별이나 이혼 등으로 홀로 된 연예인 또는 명사가 가상 재혼 생활을 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재혼 미리보기' 프로그램. 최근 국제 재혼부부 사유리-이상민이 투입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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