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앞바다에 요트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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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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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도구청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영도의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레저용 요트가 운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영도구에 따르면 동삼어촌계가 9월부터 하리항 선착장을 출발해 하리항어촌계 유료낚시터∼태종대 등대∼신선바위∼태종바위∼전망대 등을 왕복하는 레저용 요트를 운행하고 있다.

"당신과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사피니아’(SAFINIA)로 명명된 이 요트는 동삼어촌계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6월 초 수협을 통해 구매했다.

구입비의 90%는 정부의 자율공동체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받았고 나머지는 어촌계가 부담 했다.

‘사피니아’호는 총톤수 18t에 최대출력 70마력을 낼 수 있으며 승선정원은 30명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최소 10명이상 승선해야 출항하므로 사전예약이 필수다.

요금은 대인 2만원, 초·중·고생 1만7천원, 소인(7세 이하) 1만3천원이며, 요트 전체 임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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