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차 밴드 페퍼톤스, 지니스픽 통해 집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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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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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지니]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음악적 감성이 뚜렸한 남성 2인조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지니스픽(genie’s Pick)과 만났다.

kt뮤직 음악사이트 지니는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를 지니스픽의 9월 아티스트로 선정해 다채롭게 소개한다.

페퍼톤스는 지난 2004년 데뷔앨범 'A Preview' 이후 지금까지 ‘Superfantastic’, ‘Ready, Get Set, Go!’, ‘행운을 빌어요’, ‘공원여행’ 등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줬다.

멤버 이장원(베이스)은 지니스픽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음악은 기분좋은 음악"이라며 "우리의 음악으로 사람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사이트 지니는 페퍼톤스 라이브공연을 열어 지니회원을 80명 초청한다. 오는 9월 17일 홍대 V-HALL에서 진행되는 ‘genie's pick LIVE with 페퍼톤스’ 공연은 당일저녁 8시부터 지니와 다음 tv팟에서 생중계된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음악적 색깔이 뚜렸한 페퍼톤스를 지니스픽에 초대했다"며 "이번 라이브공연은 페퍼톤스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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