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레이시아 3-0 격파..런닝맨 결방..룸메이트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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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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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레이시아 3-0 격파..런닝맨 결방..룸메이트 마지막 방송[사진=한국 말레이시아 런닝맨 결방,방송캡처]

'한국 말레이시아' '런닝맨 결방'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한국 축구가 말레이시아를 3-0으로 꺾고 인천아시안게임 조별예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가운데 '런닝맨'이 결방했다.

14일 SBS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인 한국과 말레이시아와의 경기를 생중계하고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결방했다.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오후 7시에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에 1골 후반에 2골을 기록해 3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26분 임창우가 헤딩 골로 첫 골을 기록하고 이후 후반 33분 김신욱은 왼발로 말레이시아 골문을 갈랐다. 이어 김승대가 수비진을 제치고 오른발 슛을 날려 추가골을 득점했다.

한국은 승점 3점을 기록하며 라오스를 3-0으로 완파한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A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

런닝맨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결방,아쉽지만 한국 축구 이겨서 좋네요","런닝맨 결방,한국축구 금메달까지 쭉","런닝맨 결방,축구도하고 러닝맨도 해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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