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국내 최초 스마이슨 매장 등 가을ㆍ겨울 매장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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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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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인증을 보유한 브랜드 '스마이슨' 정식매장이 국내 최초로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1층에 오픈했다. 스마이슨 매장에서는 기념으로 지난 주말 '골드 스탬핑'(이니셜 새겨주는 작업)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갤러리아명품관이 가을ㆍ겨울 MD 개편을 진행한다.

우선 지난달 29일에는 국내 최초로 1887년에 창립된 영국 럭셔리 브랜드의 대명사로 총 4대에 걸쳐 왕실인증을 보유한 백ㆍ스테이셔너리 브랜드인 ‘스마이슨’ 정식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뉴욕 매장 오픈 이후, 뉴요커들 사이에서 ‘퍼스트 클래스 스테이셔너리’ 로 통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심플한 디자인인 도버 백과 버클리 백 등 데일리 백이 인기를 끌 예정이다.

1일부터 10월31일까지는 웨스트 5층에서 '캐시미어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다양한 유명 브랜드의 캐시미어 제품들과 함께 국내 백화점 최초로 '플레이울'을 선보인다. 니팅 전문 브랜드 플레이울의 입점을 통해 영국 유명 브랜드인 울앤더갱의 수입 실, 키트와 온리 갤러리아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고객 대상의 니팅클래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소피아 캐시미어의 라운지웨어, 트래블키트, 베이비웨어와 알지스의 캐시미어 장갑과 모자, 목도리, 마도바의 캐시미어와 가죽장갑 등 유명 브랜드의 캐시미어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오는 5일에는 명품관 웨스트 2층 팝업스토어를 통해 코치의 새로운 수장 ‘스튜어트 베버스’의 첫 컬렉션을 파리 꼴레트, 홍콩 레인크로포트 등 글로벌 리테일러들과 함께 최초로 선보인다.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코치 팝업 스토어에서는 스튜어트 베버스 영입 이후 새롭게 변화된 코치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뉴욕에서 시작해 뉴욕으로 다시 돌아오는 미국으로의 여행’을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아우터와 스튜어트 베버스의 위트를 담은 새로운 버전의 라이더 백 등을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명품여성복에 있어서는 아시아 최초로 톰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을 이스트 3층에 오픈하고, 베르사체의 세컨드 브랜드인 베르수스 남성 매장과 1928년 미국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편안한 착화감의 캐주얼 슈즈 콜한을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 또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몽클레르 여성과 절제된 프린트와 색감으로 뉴욕컬렉션에서 인정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프로엔자 스쿨러를 오픈한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인 ‘조말론’과 국내 최초로 디자이너 톰포드의 감성이 베어있는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톰포드 뷰티’를 11월 오픈한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의 톰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이슨 정식 매장, 톰포드 뷰티 등 하이엔드 패션, 잡화, 뷰티 분야를 아울러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를 선보이는데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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