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추석 연휴중 고향 방문길을 안전하고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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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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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도서 귀성객의 고향 방문시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이 되도록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7일간 특별수송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초 질서 유지, 안전운항과 여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28일 특별수송 관련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년 추석 연휴 기간중 귀성객 등 수송여객은 지난해 보다 7% 감소한 6만7000명으로 예상되며, 수송 지원계획에 따라 원활한 여객수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수송기간 중에는 7개 항로(덕적, 이작, 삼목/장봉 등)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88회 증회(298 →386회)하며, , 여객이 폭주하는 항로에는 수시로 증선․증회 실시와 아울러 필요시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여객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세월호 사고와 관련하여 지난 5월 데모크라시5호의 면허 취소로 2척의 여객선만이 운항하고 있는 인천/백령항로에 대해서는 안개 및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여객 폭주시 선박을 증선 투입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한편, 인천/백령항로는 지난 8월 14일 사업자 선정 공고를 한 바 있으며,필요한 절차를 거쳐 이르면 9월 하순경부터 신규 선박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사업자가 선정되어 빠른 시일내에 선박이 투입되면 백령도 주민들과 관광객 등의 해상교통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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