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싱크홀 발생 소식에 "요즘 왜 이러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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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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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싱크홀[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교대역 싱크홀 발생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대역 싱크홀, 요새 왜 이러냐 진짜"(mor****), "교대역 싱크홀, 서울이 뻥뻥 뚫렸나?"(dal*******), "교대역 싱크홀 너무 무섭다"(she********), "이걸 어디까지 피해 다녀야 할지"(ssi*****)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27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 깊이는 약 1m이다. 싱크홀 발생 당시 SNS를 통해 교대역 싱크홀의 사진이 퍼졌고, 사진 속에는 승합차의 앞부분이 싱크홀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경찰과 관할 구청은 교대역 싱크홀 발생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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