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분양대전] 호반건설, ‘핫’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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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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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중앙역·트랜짓몰 걸어서 이용 가능, 내달 8일 모델하우스 오픈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투시도.[이미지=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호반건설은 다음달 8일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3층 지상 15~25층 15개동 1137가구(전용 98㎡) 규모로 구성된다.

위례신도시는 4만4000여가구에 11만명이 거주하게 되는 서울 강남권의 마지막 대규모 신도시다. 서울 송파구 거여·장지동과 성남시 창곡·복정동, 하남시 학암·감이동 3개 지자체에 분포됐다. 2017년말 완공 예정이다.

강남권과 인접했음에도 이 지역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돼 분양하는 단지마다 청약에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분양된 송파구·성남시 분양단지의 평균 프리미엄은 5000만~8000만원인 선으로 추산된다.

위례선(트램)과 위례~신사선 도시철도가 최종 심의·확정돼 교통여건도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신도시 내 대형 할인마트인 이마트도 들어선다.

단지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과 중심상업지구 트랜짓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맞은편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초·중·고교 부지가 도보권이고 유해업소나 유해 시설이 없다.

전가구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채광 및 개방감이 뛰어나다. 전용 98㎡의 경우 서비스 면적이 35~40㎡가 제공된다. 조경면적이 44%에 달하고 남쪽 보행자 도로를 통해 남한산성 등산로 및 휴먼링 이동이 가능하다. 가구당 1.99대 주차대수와 광폭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상품에 대한 입소문이 나 연초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위례신도시 입지 장점에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12일 특별공급 후 13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1일, 계약은 26~28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6년 12월로 예정됐다.

한편 호반건설은 대한주택보증 AAA등급을 갖춘 업체로 연내 전국에 2만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02) 400-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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