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법무사관 82기 48명 임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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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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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학생군사학교가  25일 법무사관 82기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관한 48명의 신임 법무장교들은 5월 26일부터 9주간에 걸쳐 군인 기본자세와 체력 훈련, 기초 전투기술 등을 익혔다.

국방부 장관상은 한호영(26·육군) 중위가 받았고 육군참모총장상은 이진채(29) 대위, 해군 참모총장상은 김원규(28) 중위, 공군참모총장상은 조 혁(29) 중위가 각각 수상했다.

신임 법무장교 48명 중 37명은 중위로 임관하고, 장기복무자 11명은 대위 계급장을 달았다.

이들은 육·해·공군 각 급 부대의 군 사법기능 담당참모로 복무하면서 군기 유지와 군법 질서 확립을 비롯한 장병 권익과 인권을 보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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