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폭등…미국 소비자물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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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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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미국 노동부는 22일(현지시간)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3% 올랐다고 밝혔다. 휘발유 값이 큰 폭으로 오른 탓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년 전과 비교하면 6월 소비자물가는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지난달 휘발유 가격이 3.3% 치솟아 전체 상승률의 3분의 2를 차지한 반면 식음료 가격은 0.1% 오르는데 그쳤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1%,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9%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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