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시설관리사업소, 학교에서 나오는 임목폐기물 자원으로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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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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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교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25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산림탄소 순환마을과 MOU를 체결하여 각급학교 수목가지치기 지원 후 발생되는 임목폐기물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 동안 버려지던 임목폐기물로 우드칩을 생산·재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난방비의 절감으로 농촌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친환경자재를 연료로 사용해 학생들의 체험학습활동과 환경보호에도 도움될 것으로 보고있다.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서울시내 소재 1371교에서 발생되는 1700톤 가량의 폐기물을 처리한다. 이번 MOU체결로 연간 1억원이 넘게 들어가는 예산의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임목폐기물의 효과적인 처리방안 및 도·농간 교류활성화를 통한 상생의 길을 꾸준히 모색하며 이번 MOU체결의 이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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