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름방학 어린이 기후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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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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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속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함양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김해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2014 여름방학 어린이 기후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김해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에서 시행하며, 교육장소는 지리산 중산리에 위치한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에서 실시한다.

교육 기간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이며 참여 대상은80명이다. 교육 참가비는 학생 1인당 20,000원으로 숙식 및 여행자 보험에 소요되는 비용이며, 기타 교육 및 체험은 김해시에서 부담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이론 2강좌, 체험활동 3강좌, 모둠활동 3강좌로 총 8강 21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론강좌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이해’, ‘저탄소·친환경 생활실천 방법’으로 구성하였고, 체험활동은 ‘에코 에너지 체험활동’, ‘친환경 제품 체험활동’, ‘지리산 생태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모둠활동으로는 여는 마당, 맺는 마당, 환경놀이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참가 신청은 7월 25일까지 김해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 홈페이지(http://cce.gimhae.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ghcce@naver.com) 또는 팩스로 신청 순서에 따라 신청을 받는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무료 교육과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학생봉사활동 시간(10시간)을 인증해 주는 만큼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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