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멘토, e-Book 출간 기념 나눔 강연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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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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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온베스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평범한 사람들의 멘토링 프로젝트 ‘옆집의 멘토’가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 서울 시민청(B2 이벤트홀)에서 공정여행가 ‘꽃거지 한영준’과 함께 전자책 출간 기념 나눔 강연회를 개최한다.

‘거지에서 교장까지!’를 주제로 9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사진작가와 여행에세이작가로 활동 중인 공정여행가 한영준은 ‘착한 여행' 바로 알기와, 4만원으로 유럽에서 88일 버티기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동시에 4년간의 세계일주 동안 ‘1인당 100원에서 최대 1만 원까지’ 라는 신개념 모금 시스템으로 인도에는 도서관을, 스리랑카와 과테말라에는 10개의 농장과 2채의 집을 선물하고 볼리비아에 학교를 세우고자 현재 구걸 진행 중인, ‘국제꽃거지 한영준’의 파란만장한 청춘 스토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옆집의 멘토 나눔 강연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입장료는 현장납부로 단 돈 100원이다. 강연 수익금 전액은 볼리비아에서 공사 중인 ‘희망꽃학교’ 설립기금으로 사용되며 참가 신청은 5월 15일까지 옆집의 멘토 페이스북 www.facebook.com/mentoofnextdoor 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옆집의 멘토’는 ‘멀리 있는 안철수보다 옆집 철수의 성공이 더 자극적이다’를 모토로 그 동안 절거운 라이프스쿨의 이민호, 소통테이너 오종철, 청년장사꾼 김윤규, 패션매거진 르데뷰 발행인 장은하 등 12인의 멘토와 함께 매월 무료 강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

그간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E-BOOK으로 출간되는 ‘옆집의 멘토’ 시리즈 중 2014년 5월 16일 첫 번째로 공개되는 1편 ‘꿈으로 스펙을 이기다!’ 는, 꿈 하나로 스펙을 이겨낸 용감한 청춘들의 이야기다.

스펙강박증에 시달리는 청춘들을 위해 연봉 1억을 저버리게 만든 그 한방,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함이 아닌 내 인생을 위한 직업을 위한 한방, 쥐뿔 없는 밑천과 스펙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그 결정적 한방의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옆집의 멘토’ 시리즈, 그 두 번째 ‘마음껏 들이대고 끊임없이 도전하라!’와 세 번째 ‘하고 싶은 일 vs. 할 수 있는 일’이 차례로 출간될 예정이며, 전자책의 인세 수익은 이번 강연의 멘토인 ‘꽃거지’ 한영준의 남미 희망꽃학교 설립 프로젝트 기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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