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 데이트, 위메프로 준비하면 무조건 ‘최저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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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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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메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5월 황금 연휴를 맞아 위메프가 ‘파주 헤이리 커플 나들이’를 갈 경우를 상정해 위메프, 오프라인, 오픈마켓으로 각각 여행을 준비할 경우 얼마의 비용이 발생하는지 분석, 30일 자료를 공개했다.

여행경로로 오전에는 헤이리로 출발하여 ‘93뮤지엄 트릭아트’를 구경한 뒤, 둘레길 매운탕을 먹는다. 오후에는 ‘와우 4D 파크’를 거쳐 ‘이탈리아 그림자극(5월6일 한정)’을 보고 부용자연산 장어를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출발 전에는 FOCE 커플용 시계를 구입하고, 남자는 버겐스탁 아리조나 남성 샌들, 여자는 트리시클로 선글라스를 구입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결과는 위메프가 26만2600원, 오프라인은 53만4800원이 들었다. 식당과 공연을 오프라인으로 구매하고 그 외 상품을 온라인 오픈마켓으로 구입한다는 가정하면 오픈마겟의 경우 45만4060원으로 오프라인 구매보다는 저렴하지만 위메프 구매보다는 20만원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FOCE 커플용 시계를 구입하면 위메프에서는 개당 3만4900원, 버겐스탁 아리조나 남성 샌들은 6만9800원, 여성용 트리시클로 선글라스는 2만7900원이다. 헤이리에 도착해 ‘이탈리안 그림자극’ ’93 뮤지엄 트릭아트’ ‘와우 4D파크 풀패키지’를 2명이 관람하면 각각 일인당 1만원, 3600원, 6500원이다. 점심 저녁으로 둘레길 매운탕을 2인분에 2만5000원, 부용 자연산 장어 2인분에 2만9900원이 필요하다.
 

반면 오프라인에서는 FOCE 커플용 시계는 한 개당 11만8400원, 버겐스탁 아리조나 남성 샌들이 9만5000원, 트리시클로 선글라스가 3만원(백화점 특별 행사가)이며 부용 자연산 장어와 둘레길 매운탕은 2인분에 각각 5만원, 3만5000원이다. ‘이탈리안 그림자극’ ’93 뮤지엄 트릭아트’ ‘와우 4D파크 풀패키지’가 각기 2만5000원, 6000원, 1만3000원으로 총 2인 데이트 비용은 위메프보다 30만원 비싼 53만4800원이 든다. 위메프보다 약 30만원 비싸다.

오픈마켓의 경우 FOCE 커플용 시계는 한 개당 6만4830원, 버겐스탁 아리조나 남성 샌들은 7만1650원, 트리시클로 선글라스 8만4550원 이다. ‘93 뮤지엄 트릭아트’ 비용은 3,600원이다. 그 외에는 공연은 오픈마켓에서 취급하지 않아 오프라인 정가를 적용했다.

이렇게 합산한 데이트 비용은 약 45만4060 원으로 위메프보다 약 20만원 높은 가격이다. 오픈마켓에서 취급하는 공연이나 입장권으로 상품을 대체해도 크게 줄일 수 없는 가격차이다.

위메프 홍보실 박유진 실장은 “이번 상품 선정은 위메프 상품을 우선시하였기 때문에 오픈 마켓이나 오프라인과 완벽한 비교라고는 할 수 없지만 대략적인 가격 흐름을 볼 수 있게 해준다”며 “소셜커머스에서는 잡화부터 공연, 외식까지 재밌는 논스톱 쇼핑이 가능하며 가격 비교를 통해 가장 저렴한 쇼핑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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