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미, KLPGA 시니어투어 데뷔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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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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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계 3언더파로 이광순 2타차로 제쳐

시니어투어 데뷔전에서 우승한 정일미가 환하게 웃고 있다.



정일미(42·엔터팩)가 KLPGA 시니어투어 1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정일미는 18일 센추리21CC 필드·밸리코스(파72·길이5898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2라운드합계 3언더파 141타(71·70)를 기록,이광순(45)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800만원.

KLPGA 시니어투어는 42세 이상의 프로나 40세이상 일반 여성이 출전
할 수 있다.

올시즌 시니어투어 개막전이자 자신의 시니어무대 데뷔전에서 우승한 정일미는 “2년여 만에 대회에 나왔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KLPGA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둔 정일미는 지난해부터 호서대 스포츠과학부 골프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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