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단장 노만균 이사장)은 지난 17일 필리핀 이재민돕기 성금과 생필품을 구호단체인 (사)비에프월드에 전달했다.
봉사단은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이날 전달했다.
노만균 이사장은 이날 이 자리에서 "태풍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이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생필품은 비에프월드를 통해 필리핀에서 가장 많은 태풍피해를 입은 반타얀섬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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