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설제-재가노인복지협회 "어르신들 폭설에도 안심하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3 13: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설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국설제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와 지난 12일 어르신 눈길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설제와 한국재가노인협회 대표자들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최신식 제설장비인 자주식 제설기를 기증했다.

한국설제 관계자는 "노인들은 어린아이와 달리 보호자가 없이 야외에 나가는 경우가 많고, 겨울에는 몸의 움직임이 둔해져 눈길에서 넘어지기 쉽다"며 "특히 눈길 낙상사고는 골절, 근육통 등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노인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공된 1인용 제설장비인 '자주식 제설기'는 사람이 밀고 나가면 눈을 빨아들여 한쪽으로 치워내는 제설장비로, 좁은 비포장도로 및 골목길, 주택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 밖에도 한국설제는 전국 동문회, 향우회를 대상으로 지역 고향 어르신들에게 자주식 제설기를 선물하면 최대 20%까지 할인해 주는 '고향사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