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한낮 29도 초여름 날씨... 어린이날 연휴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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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4-05-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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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4일은 햇볕이 강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28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9도 사이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서해안과 전남권 내륙부터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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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뛰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뛰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4일은 햇볕이 강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전남권은 늦은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7도에서 17도 사이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28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9도 사이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서해안과 전남권 내륙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는 중부지방과 경남서부를 거쳐, 오후 들어선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비는 다음 주 월요일인 6일까지 이어지며 강한 바람이 동반돼 많은 양이 쏟아지겠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30~8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전남해안과 지리산 등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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