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6일까지 원내대표 후보 등록…내달 3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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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제 기자
입력 2024-04-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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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현재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는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출마선언을 하고, 전날인 24일에는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으며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더 단단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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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보 1명 단독 출마시 찬반 투표로 당선 결정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후보가 1명만 단독 출마할 경우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결정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원내대표 후보로 입후보한 이들은 오는 30일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 대상 워크숍 토론회에 참석해 소견을 밝힌다.

이어 다음 달 2일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이 완료되면 이튿날인 3일 당선자 총회에서 제1야당의 원내사령탑이 최종 결정된다.

현재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는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출마선언을 하고, 전날인 24일에는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으며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더 단단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차기 원내대표로 거론됐던 김민석, 김성환, 서영교 의원 등은 불출마하기로 했다. 추후 다른 후보가 나오지 않는다면 찬반 투표로 박 의원의 원내대표 선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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