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젤그룹, 경영 출범식 행사...조덕진 회장 취임식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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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4-04-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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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홈쇼핑 기업 레젤그룹의 글로벌 기업 경영 출범식 행사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 와이피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조덕진 회장은 인도네시아 1등 홈쇼핑인 레젤 홈쇼핑의 브랜드파워를 이용해 신개념 랜덤박스인 와우박스와 보험사 론칭 및 CFD(Contract For Difference) 플랫폼 및 방송에 관한 글로벌 비전을 제시했다.

    레젤그룹에 총괄 대표로 선임된 김건수 대표는 레젤랩스 글로벌에서 진행하는 와우박스 서비스 기획 및 프로그램 개발을 지휘하며, 현 레젤홈쇼핑 그룹사 커머스팀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화 중책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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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젤그룹
[사진=레젤그룹]

인도네시아 홈쇼핑 기업 레젤그룹의 글로벌 기업 경영 출범식 행사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 와이피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조덕진 회장이 취임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유국종 레젤그룹 부의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된 취임식에는 이상일 한국증권정보협회 회장, 이윤범 모두 투자 대표, 천상범 퓨처온 대표, 법률사무소 나인의 윤재빈 대표 등 내빈들과 임직원들을 포함해 약 300명 정도 참석했다. 또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한국에서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레젤 직원들과 해외의 귀빈들도 화상으로 자리했다.

이날 조덕진 회장은 인도네시아 1등 홈쇼핑인 레젤 홈쇼핑의 브랜드파워를 이용해 신개념 랜덤박스인 와우박스와 보험사 론칭 및 CFD(Contract For Difference) 플랫폼 및 방송에 관한 글로벌 비전을 제시했다.

레젤그룹에 총괄 대표로 선임된 김건수 대표는 레젤랩스 글로벌에서 진행하는 와우박스 서비스 기획 및 프로그램 개발을 지휘하며, 현 레젤홈쇼핑 그룹사 커머스팀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화 중책을 맡기로 했다.

와우박스는 모든 유저가 손해가 없는 신개념 B2BC 플랫폼으로서, 소비자에게는 재미와 혜택을 주는 소구점을 제시한다. 향후 유통 기업들에게 제품 판매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대형GA 효성ITX 마케팅에서 B2C 영업 임원으로 재직을 거쳐 최근 레젤 인슈얼런스의 사령탑을 맡게 된 송기호 대표가 인도네시아 자동차 보험 의무화에 대비한 현지 보험시장의 신규 진입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이지트로스(EZTross)라는 특허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형 증권사를 통해 노하우를 검증받은 업력 15년 소프트위즈의 김경남 대표와 함께한다. 인도네시아에 최적화된 CFD 플랫폼 개발 및 현지 라이선스를 취득한다는 목표다.

조 회장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방송콘텐츠가 부족한 실태에 주시하며 나아가 주식, 파생상품 및 블록체인에 관한 방송에 대해서도 비전을 그리고 있다.

조 회장은 중앙대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HSBC 은행 개인금융부 팀장을 시작으로 2009년 아주캐피탈 영등포 부지점장을 역임했다. 2011년 제너럴 에셋 매니지먼트 대표를 거쳐 2013년 씨앤케이 부사장, 2014년 지엔씨씨 대표, 2016년 힉스 대표, 2019년 고수 경제 티브이 대표를 지냈고, 현 레젤그룹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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