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도 낸드 가격 상승 이어져… 반도체 '업턴'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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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입력 2024-04-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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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짐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품목별로 보면 1분기에는 내장형멀티미디어카드(eMMC)와 범용플래시저장장치(UFS) 상승폭(25~30%)이 가장 컸다.

    2분기에는 낸드 가격이 1분기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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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1분기 가격 대비 23~28% 상승 전망

사진트렌드포스
[사진=트렌드포스]
올해 상반기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짐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1분기 낸드 가격이 전분기 대비 23~28% 상승한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에도 13~18%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품목별로 보면 1분기에는 내장형멀티미디어카드(eMMC)와 범용플래시저장장치(UFS) 상승폭(25~30%)이 가장 컸다.

2분기에는 낸드 가격이 1분기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MMC, UFS 상승폭은 10~15%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소비자용 SSD도 같은 수준의 상승폭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기업형 SSD(eSSD)는 2분기에도 20~25%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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