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플레이·이하 게임즈·레인저스 프로토콜,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조우양(Josie) 믹스마블 한국 대표(왼쪽), 김현 미라클플레이 CEO(오른쪽) [사진=미라클플레이]

이스포츠(Esport) 토너먼트 플랫폼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는 이하게임즈(Yeeha Games)와 레인저스 프로토콜(Rangers Protocol)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3사 기술과 인프라를 결합하여 웹 3.0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고 즐거운 게임 경험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는 모바일, PC, 콘솔게임, 웹3 등의 게임을 사용자가 선호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다양한 토너먼트 개최, 참가 후 상호 경쟁을 통해 보상을 받는 '스킬 투 언(Skill To Earn)' 시스템이다. 

현재 유저 중심으로 플랫폼 및 대회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거버넌스 기능의 도입했으며 대회 상금의 유동성을 확대하는 프라이즈 펀딩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하게임즈(Yeeha Games)는 퀘스트, 게임 라이브러리, 거래 마켓플레이스 등 커뮤니티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만을 넘는 사용자 기반, 11만30000명의 트위터 팔로워, 300개가 넘는 게임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자랑한다. 

레인저스 프로토콜(Rangers Protocol)은 웹3 개발자들에게 개발 난이도를 최소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23년 말까지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5400만 개 이상의 블록을 생성했으며 트위터에서 1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레인저스 프로토콜 생태계 첫 번째 웹3.0 게임 프로젝트인 메타씬(MetaCene)은 약 30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얻었다. 알파테스트3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3사의 파트너십으로 △웹 3.0 게임 생태계 확장과 다양성 증대, △웹 3.0 게임 대중화의 가속화, △각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브랜딩, △마케팅 전략과 리소스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진행, △3사의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커뮤니티를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3사 파트너십을 기념해 공동 퀘스트 이벤트를 오는 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사항은 미라클 플레이 디스코드와 트위터, 이하게임즈 디스코드, 트위터, 레인저스 프로토콜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