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정철원 2세 임신 소식 전한 김지연, 누군가 했더니...'아하! 러브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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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3-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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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선수 정철원의 2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한 김지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김지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지연은 "제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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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지연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정철원의 2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한 김지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6년생인 김지연은 한양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현재 쇼핑몰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Mnet 예능 '러브캐처 시즌1'에 출연한 김지연은 귀여운 외모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이채운과 연인으로 발전했다가 결별했다. 

    지난 10일 김지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지연은 "제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어요. 더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정기까지 지켜보다 3개월이 훌쩍 지났네요"라며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맞이하고 싶진 않아 계획하게 됐고, 그 덕분에 늦지 않게 찾아와 준 철투를 복잡한 마음 없이 기쁨으로만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며 올해 말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지연은 "아직 성별도 모르는 ( 근데 알 것 같은 ) 용띠 정철투 반가워. 너네 아빠 부성애 오바쌈바 난리부르스다 귀찮아 죽겠다"며 투덜대기도 했다. 

    해당 글에 정철원이 "사랑아 지연해"라고 직접 댓글을 남기자 김지연은 "자 이제 시작이야"라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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