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SNS★] 영화 '기생충' 황금종려상…박소담 프랑스 칸에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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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5-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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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의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을 축하했다. 박소담은 영화에서 송강호의 딸 역할로 출연했다.

    박소담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칸에서 날아온 사진과 소식. 우리 아버지와 봉 감독님 그리구 곽 대표님,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모두 모두 보고싶습니다. 정은 언니, 선균 오빠, 혜진 언니, 여정 언니, 우식 오빠"라는 글을 남겼다.

    박소담은 영화제 참석을 위해 프랑스 칸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공유했다. 특히 배우 틸다 스윈튼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의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 집에 발을 들이고, 그렇게 얽힌 두 가족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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