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음악회 ‘서대문 열다’...오정해-린나이팝스오케스트와 함께하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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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9-01-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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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대문문화회관 제공]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어제를 비추어 희망찬 서대문을 열다’라는 주제의 음악회를 연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2월14일 오후 7시30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지휘 최선용)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리꾼이자 영화 ‘서편제’ ‘천년학’에 출연한 배우인 국악인 오정해가 출연한다.

오정해의 감칠맛 나는 이야기와 사시사철의 풍경을 묘사한 ‘사철가(이산 저산), 제주민요’너영 나영‘ 등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우리음악을 통해 희망찬 서대문을 힘차게 여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2019년 ‘서대문 열다’에서는 린나이코리아가 운영하는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가 무대 선봉에 선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기업문화 창출의 선두자로서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청소년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국내유일의 기업 오케스트라로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팝스오케스트라의 박진감 넘치는 신년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대중음악, 팝페라, 성악, OST 등 다채로운 젊은 뮤지션들의 촉촉한 음악 감성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가수활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배우 박무진, 소프라노 김유나, 팝페라 가수 최영준이 100분에 걸쳐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색채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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