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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1분기 깜짝 성장] 1.3% 출발 좋지만...루트형 VS U자형 변곡점 신승철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에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인규 지출국민소득팀장, 신 국장, 강창구 국민소득총괄팀장, 전현정 국민소득총괄팀 과장. [사진=한국은행]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1.3% 성장하며 깜짝 반등을 이뤘다. 수출·내수가 조금씩 살아난 데다 건설투자 부문이 기대 밖 성장을 기록한 결과다. 향후 전망은 엇갈린다. 총선을 앞두고 재정 투입을 늘린 데 따른 일시적 낙수 효과라면 경기가 잠깐 회복됐다가 게걸음을 이어가는 루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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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통령실 "민주, 대통령 결정할 수 없는 것까지 제안"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의제 협상 등을 위한 실무회동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추진 중인 가운데 대통령실은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제안하면서도 민주당이 제안한 사안별 의제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했다.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홍철호 정무수석은 이날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과 영수회담을 준비하는 2차 회동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홍 수석은 이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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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희비 엇갈린 1분기 성적표…반도체·전자·자동차 웃고 배터리·철강 울고 [사진=아주경제DB] 2024년 1분기 경영 실적이 잇달아 공개되면서 업종별 국내 기업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생성 인공지능(AI)으로 촉발된 반도체 업턴(호황)에 올라탄 반도체 업계는 역대 최고 수준 실적을 냈지만, 전기차 산업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배터리 업계는 설비 투자를 최소화하며 허리띠를 졸라매기 시작했다. 25일 산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 기준으로는 1분기 실적 가운데 역대 최대치이고 영업이익도 반도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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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재명·조국, 2시간 전격 회동…"수시로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저녁 2시간 30분 동안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다. 두 대표는 향후 의제와 관계없이 수시로 만남을 가지며 소통 창구를 강화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는 김우영 민주당 정무조정실장과 조용우 조국혁신당 정무실장도 함께 배석했다.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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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닻 올리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 1기 신도시 재건축 속도···"선도지구, 지역별 최대 10% 검토"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 모습. 2024.1.10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1기 신도시 분당·일산·중동·산본·평촌에서 지역별로 주택 수(주택 재고)의 5~10%를 시범사업 성격을 띠는 선도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기 신도시별로 주택 규모에 따라 최소 1곳에서 많게는 4곳 이상의 선도지구가 지정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1기 신도시를 비롯해 노후 도시들의 정비사업 촉진을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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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의선 "인도를 글로벌 수출 허브로 육성...2025년까지 150만대 생산" 현대차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이 끝난 후 인도권역 현지 직원들의 ‘셀피’ 요청을 받고 촬영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8개월 만에 다시 인도를 찾았다.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로 부상한 인도 자동차 시장에 대한 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 규모를 바탕으로 지난해 글로벌 5위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데 이어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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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헌재 "고인 뜻과 무관한 형제·자매 상속 유류분 위헌" 헌법재판소[사진=연합뉴스] 고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형제·자매에게 일정 비율 이상 유산 상속을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는 위헌이란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유기, 학대 등 큰 잘못을 저지른 상속인이 유류분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는 점 등도 헌법에 어긋나 개선 입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피상속인의 형제·자매에게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에 대한 위헌법률·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위헌 선고를 결정했다. 헌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