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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전방위 압수수색 아침 출근 안한 조국, 사퇴설 제기되자 "오후 출근해 청문회 준비" 27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의혹과 관련해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이날 오전 사무실에 나오지 않았던 조 후보자가 오후 출근해 청문회 준비를 이어간다.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사무실로 출근할 예정이다. 앞서 조 후보자는 검찰의 전격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진 오전 사무실에 나오지 않았다. 준비단 측은 "(조 후보자가) 많이 피곤한 상태"라면서 "현재로서는 오늘 출근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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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럼프 "北 엄청난 잠재력...김정은도 알아"...철도사업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철도 등을 거론했다. 26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중 가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란 관련 답변 중에 "이란은 '엄청난 잠재력(tremendous potential)'이 있는 나라"라며 북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아주 잘 알게 된 김정은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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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피, 기관 사자에 1920선 탈환…코스닥도 약 1% 상승 코스피가 27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920선을 되찾았다. 나흘 만에 상승 마감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9포인트(0.43%) 오른 1924.6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67포인트(0.66%) 오른 1928.98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1937.42까지 뛰었지만, 오후 들어 일부 상승 폭을 반납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198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47억원, 31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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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日, 韓 백색국가 제외 예정대로 내일부터 시행(종합) 일본 정부가 예정대로 한국을 수출규제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예정대로 28일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27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은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수출 관리상 우대대상인 '그룹A(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을 28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 대한 수출관리 엄격화 정책을 "엄숙하게 운용해 나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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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석민생대책] "서민 부담 줄이자"… 중소기업·소상공인에 96조 푼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 논의를 위한 고위당정청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96조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추석보다 무려 10조원 늘어난 규모다. 저소득가구에 지원하는 5조원 규모의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도 명절 이전에 지급된다. 추석 민생 대책이지만 내수 부진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미니 경기 부양책'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27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들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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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83조2000억원···"압도적 1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올들어 다소 떨어졌으나 80조원을 가볍게 넘어서면서 국내 기업들 가운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보다 브랜드 가치를 60% 넘게 높이면서 순위가 6계단이나 올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최근 발표한 '2019년 한국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삼성전자가 다른 주요 기업들을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삼성전자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83조2000억원으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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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자리 창출’ 중견기업…하반기 적신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경기부진이 이어지면서 중견기업 하반기 채용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울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졌을 뿐 아니라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한 부담감도 더해진 탓이다. 27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690개 상장기업의 신규 일자리 2만1131개 중 절반 이상인 1만841개가 중견기업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자수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중견기업 2.5%, 대기업 1.1%, 중소기업 1.0% 순으로 나타났다. 내실 있고 성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