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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조국, 내일 검찰개혁 정책 발표…다음 주 인사청문 정국 분수령 될 듯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검찰개혁이라는 화두를 재차 강조하며 쏟아지는 의혹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해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라는 국민의 뜻과 대통령의 국정철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6면> 이어 “심기일전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임무 완수를 위해 어떤 노력이든 다 하겠다”면서 “저와 제 가족이 고통스럽다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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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韓, 두번째 대일 압박 독도방어훈련 출격…日 "다케시마는 우리 것" 반발 [사진=해군] 한국 해군이 25일 독도방어훈련에 전격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선언한 지 사흘 만의 조치로,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응하는 두 번째 조치다. 일본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지만, 한국은 "독도는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일축했다. 해군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동해 영토수호훈련'이라는 이름으로 독도방어훈련에 시작했다. 해군 관계자는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수호 의지를 공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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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日 수출규제, 일본기업에 독이 되다..."매출 급락 가능성"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장기화할 경우 일본업체의 생산량이 줄며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반도체기업은 일본 불화수소 최대 수요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대(對) 한국 3대 규제 품목 중 하나인 고순도 불화수소(HF·에칭가스)는 수출규제 발표 이후 국내 반도체 업체로 수입 허가된 물량이 단 한 건도 없다. 불화수소는 다른 물질과 다르게 일본의 전략물자 관리 명분에 부합하는 물질이다. 때문에 최악의 경우 금수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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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靑경제수석 “소득 분배 상황 악화 아냐…소득 수준 상당히 개선” 청와대는 25일 통계청의 올해 2분기 가계동향 조사(소득 부문) 결과와 관련해 “5분위 배율이 사상 최고로 높아졌다는 비판적 논조가 첫 번째 (기사들의) 제목으로 있는데, 그 안에 깔린 의미는 상당히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호승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한 뒤 “무엇보다도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소득이 1년 반 만에 플러스 영역으로 이동했고, 모든 가구 단위에서 전부 다 소득이 올라간 형태로 (그래프) 영역이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통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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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北, 초대형 방사포 발사로 또 도발...북미실무협상 임박?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25일 새로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를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4일 새벽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 2발에 대한 공식 언급이다. 올해 들어 9차례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북한이 새 무기 이름을 스스로 '초대형 방사포'라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 북·미 실무협상 재개가 임박했다는 긍정적 신호와 함께 북한의 재래식 무기가 남한에 있는 한·미 핵심 군시설을 전역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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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G20이어 G7도 무용지물...각국 이견 속 "역대 제일 조용한 회담 예상" "유효한 정책결정 거의 없고, 러시아 쫓아낸 게 유일하다."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개막과 함께 'G7 무용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국면에서 유효한 정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사실상 G7이 무의미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무역전쟁 격화가 이미 G7 정상회의를 지배하기 시작했다"면서 "G7 정상들은 트럼프에 대한 우려 속에 조용한 정상회의를 바라고 있다&quo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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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르포]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2년 만에 흥행 지역에서 참패 지역으로…올해 관건은 분양가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전경. 고덕신도시는 지난 2017년 분양 흥행 지역으로 이목을 끌었지만, 불과 2년 만에 분양 참패가 이어지며 주택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사진=최지현 기자] #. "2년 전 평균 청약 경쟁률 84대 1, 올해는 0.12대 1." 지난 2017년 분양 흥행 지역 중 하나였던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이하 고덕신도시)'가 2년 만에 분양 참패가 이어지며 주택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