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12일부터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운영
  •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일본 특허 등록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일본 특허 등록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구 명칭 인보사) 관련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TG-C는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인 1액과, 방사선 조사한 TGF-β1(염증억제 및 연골성분 생성 촉진인자)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로 이루어진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무릎의 관절강 내 주사하는 약제다. 이번 '골관절염 약학적 조성물' 특허는 일정한 크기의 세포를 구성성분
    • 2024-03-11
    • 10:29:37
  • 동아쏘시오홀딩스 2026년까지 300억 이상 현금배당
    동아쏘시오홀딩스 "2026년까지 300억 이상 '현금배당'"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2026년 사업연도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CAPEX) 기준 50% 이상을 주주 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모 내 3년간 현금배당 300억원 이상 실시와 함께 매년 3% 주식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3% 주식배당을 실시할 시 주식 거래량이 증가해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기대다. 주주환원 규모 내에서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할 예정이며, 주주의 안정적 현금흐름 제공을 위해 기
    • 2024-03-11
    • 10:11:12
  • SK바이오사이언스, 품질 분야 전문가 잇단 영입
    SK바이오사이언스, 품질 분야 전문가 잇단 영입
    SK바이오사이언스가 품질 분야 전문가들을 잇따라 신규 임원으로 영입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미약품 출신의 김현철 본부장을 품질본부 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현철 본부장은 LG화학(생명과학본부), 한미약품 등에서 28년간 품질 및 제조 관리 전문가로 근무하며, 의약품 품질 관리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다. 한양대에서 화학을 전공했고 충북대에서 의생명과학경영융합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본부장 영입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급변하
    • 2024-03-11
    • 09:57:12
  • 휴젤, 국제표준인증 2종 획득···글로벌 경영시스템 구축
    휴젤, 국제표준인증 2종 획득···"글로벌 경영시스템 구축"
    휴젤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체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법규와 규제를 준수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인 ISO 45001은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는 기업에 주어진다. 휴젤은 이번 ISO 인증을 통해 향후
    • 2024-03-11
    • 09:33:36
  • 조아제약, 美 NPEW 2024 참관···신성장동력 창출 기대
    조아제약, 美 NPEW 2024 참관···신성장동력 창출 기대
    조아제약은 오는 14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애너하임 자연건강식품박람회 2024(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4)'에 참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현지 건강기능식품시장 동향 조사를 비롯해 신규 거래처 발굴과 조아 세피지 앰플의 현지 진출 가능성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안전하고 쉽다'는 의미를 지닌 용기로 미국 약전(United States Pharmacopeia, USP)에서 인증한 플라스틱 소재 안전성 최고 등급 VI(USP Plastic Class VI)를 받았다. 독창적 디자인과 그
    • 2024-03-11
    • 09:27:20
  • 오늘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공보의 158명 파견
    오늘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공보의 158명 파견
    정부가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현장에 군의관 20명과 공중보건의사 138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또 환자의 병원 간 이송을 지원하는 전원협력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11일 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대본 1차장)은 전날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며,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을 파견하겠다"며 "지난주 결정한 예비
    • 2024-03-11
    • 06:00:00
  • 美 FDA, 일라이릴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나네맙 승인 연기
    美 FDA, 일라이릴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나네맙' 승인 연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약사 일라이 릴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나네맙’ 승인을 연기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DA는 도나네맙 승인 결정을 연기하고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 회의를 소집한다. 개최 시기는 미정이다. 도나네맙은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뇌 신경세포의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하는 약이다. 도나네맙은 알츠하이머병 초기 환자 17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 시험에서 위약보다 인지력 저하를 35%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
    • 2024-03-10
    • 21:46:36
  • 전공의 이탈 4주차, 교수 사직 행렬까지··· 커지는 갈등·혼란
    전공의 이탈 4주차, 교수 사직 행렬까지··· 커지는 갈등·혼란
    전공의 집단 사직이 4주 차에 접어들면서 의료 현장의 갈등과 혼란이 커지고 있다. 전공의와 전임의 이탈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는 등 의료공백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에 대비해 20개 병원에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파견하는 등 추가 대책을 내놨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8개 병원 교수와 전문의 16명은 이날 소속과 실명을 밝히고 ‘의료 붕괴를 경고하는 시국선언’이라는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해 전자 설문 방식으로 연
    • 2024-03-10
    • 16:16:48
  • 복귀 전공의 색출?··· 대전협 비대위원장 비난 중단해야, 결정 존중
    복귀 전공의 색출?··· 대전협 비대위원장 "비난 중단해야, 결정 존중"
    집단행동에 나선 일부 전공의들 사이에서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를 색출하는 등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전공의 대표 측에서도 이를 자중하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나왔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현재 근무 중인 전공의 선생님들에 대해서 비난할 의사가 없다"며 "일부 온라인상에서 실제로 그러한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면 중단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그는 "전공의 각자의 입장과 그에 따른 결정은 모
    • 2024-03-10
    • 11:19:19
  • 대통령실 PA 간호사 시범사업 추진…의사 증원 규모에는 변화 없을 것
    대통령실 "PA 간호사 시범사업 추진…의사 증원 규모에는 변화 없을 것"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9일 "진료지원(PA) 간호사 시범사업을 보건의료기본법을 근거로 추진해 나가고, 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보다 더 제도화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태윤 실장은 이날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성 실장은 "전공의가 (의료 현장에서) 이탈했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 시스템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전문의 내지는 해당 병원에서 직접 일하는 분들로 (의료) 체제를 개편하고 진료지원 간호사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4-03-09
    • 21:20:32
  • 정부, 내주 이탈 전공의에 1차 면허정지 통지서 발송 완료한다
    정부, 내주 '이탈 전공의'에 1차 면허정지 통지서 발송 완료한다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미복귀한 전공의들에게 내주까지 1차로 면허 정지 사전통지서 발송을 완료하기로 했다. 9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부터 집단사직 후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 중이다. 최근 들어 하루 1000건 단위로 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추세라면 빠르면 내주 초쯤 근무지 이탈 전공의 1만 여명에게 모두 사전통지서가 발송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지서를 받은 전공의들은 이달 25일까지 의견을 제출해
    • 2024-03-09
    • 10:51:19
  • 전국 의대 교수들, 오늘 첫 총회 열고 의대 증원 대응책 논의
    전국 의대 교수들, 오늘 첫 총회 열고 의대 증원 대응책 논의
    전국의 의대 교수들이 9일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 등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이날 오후 5시께 비공개 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대응책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전의교협은 전국의 각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장이 모인 단체다. 그간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전공의, 의대생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이날 열리는 전의교협 총회는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 2024-03-09
    • 09:25:05
  • 전공의 이탈률 93% 달해…정부, 복귀 희망 전공의 보호 위한 센터 설치
    전공의 이탈률 93% 달해…정부, 복귀 희망 전공의 보호 위한 센터 설치
    최근 전공의 공백 사태 속 병원을 이탈하거나 계약을 포기한 병원 전공의가 1만2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복귀를 희망하거나 현장에 남은 전공의들을 보호하고자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8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1만2907명) 중 계약 포기 또는 근무지 이탈자는 1만1985명이다. 이는 전체의 약 93% 수준이
    • 2024-03-08
    • 17:10:31
  • 의협, 정례브리핑서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 게시글, 명백한 가짜뉴스
    의협, 정례브리핑서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 게시글, 명백한 가짜뉴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병원에 남은 전공의들의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하는 내용의 커뮤니티 게시글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거세게 반발했다.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8일 오후 2시 정례 브리핑에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의협 내부 문건이라는 폭로 글이 게시됐다"며 "내부 확인 결과 명백한 가짜뉴스이며 조작된 허위문건"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의협 내부 문건 폭로' 글이 게시됐다. 의협 회장의
    • 2024-03-08
    • 15: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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