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 주가 5%↑..."코로나 치료제 '렌질루맙' 국내 임상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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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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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케이피엠테크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4분 기준 케이피엠테크는 전일 대비 5.05%(160원) 상승한 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피엠테크 시가총액은 466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03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달 케이피엠테크 관계사 텔콘RF제약이 신청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임상계획이 승인됐다.

텔콘RF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렌질루맙의 국내 임상 1상 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텔콘RF제약이 대표로 임상승인을 받은 것일 뿐 임상수탁기관(CRO) 씨엔알리서치와 공동으로 계약되어 있으며 비용도 함께 부담해 실질적으로 공동 임상이다. 이번 국내 임상으로 안전성이 검증되면 추가 임상 없이 미국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국내 수입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해 렌질루맙이 미국 긴급사용승인(EUA)을 얻을 경우 바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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