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24%↓…"코로나 치료제 통계유의성 미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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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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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풍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만3400원 (24.48%) 떨어진 7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풍제약은 지난 5일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국내 2상에서 피라맥스 바이러스 억제 효과에 대한 근거와 전반적인 임상지표의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전체환자군에서 2상 시험의 성격상 적게 설정된 피험자수에 의해 통계학적 유의성이 확보되지 못한 지표는 대규모 3상 시험을 통해 최대한 신속히 확증하는데 전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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