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6월 CLC에게 준 사인 CD가 당근마켓에···체리블렛·유노윤호 등 포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석준 기자
입력 2021-01-21 0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CLC(씨엘씨)가 동료 가수들 앨범을 판매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에 올라온 선후배 가수들이 CLC에게 준 사인 CD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당근마켓은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글쓴이는 아이돌, 가수 등 가요계 선·후배가 CLC에게 선물한 사인 앨범 사진을 공개했다.

체리블렛은 두 번째 싱글앨범 ‘LOVE ADVENTURE'(러브 어드벤처)에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라며 “선배님도 이번 활동 잘하실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썼다.

또 다른 후배 가수 로시는 미니앨범 ‘COLOR OF ROTHY'(컬러 오브 로시)를 통해 “이번 활동 함께해서 영광이다. 늘 행복하고 제 노래도 즐겁게 들어달라”고 전했다.

선배 유노윤호 앨범도 포함됐다. 유노윤호는 미니앨범 1집 ‘True Colors'에 “무대 잘 봤다. 보기 좋다. 오래오래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되기를”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이 외 그룹 We in thw zone(위 인 더 존)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도 판매 목록에 포함됐다.

해당 앨범들은 CLC가 디지털 싱글앨범 'ME(美)'로 활동하면서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앨범 'ME(美)'는 2019년 5월 29일 발매됐다.

체리블랫 앨범 ‘러브 어드벤처’는 같은 달 22일, 로시 앨범 ‘컬러 오브 로시’와 위 인 더 존 앨범 ‘위 인 더 존’은 같은 달 27일에 공개됐다. 유노윤호 앨범 ‘True Colors’는 2019년 6월 12일에 발매됐다.

한편 CLC는 지난해 9월 싱글 앨범 ‘HELICOPTER'(헬리콥터) 활동 이후 현재 휴식기를 가지는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