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소중한 생명구한 대원 사기진작 정복 순금기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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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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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는 지난 9일 심정지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려 하트세이버 인증을 5회 이상 받은 구급대원에게 ‘정복 순금기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 상태인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로 명예로운 상이다.

순금기장은 심정지 환자를 여러 번 소생시킨 대원들의 노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5회단위로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대원에게 수여되는 기장이다.

이번 하트세이버 순금기장 주인공은 광명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김동희 소방장과 신정환 소방교다.

김 소방관은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하트세이버 6회, 신 소방관은 5회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아 이번에 ‘정복 순금기장’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훈 서장은 “심정지와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업무인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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