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풍제약, 美FDA 긴급승인 취소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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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0-06-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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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치료제로 부상하던 신풍제약 클로로퀸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 취소되면서 신풍제약이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9시41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550원(7.43%) 떨어진 3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FDA은 15일(현지시간)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긴급사용승인 취소를 결정했다. 해당 약품들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관심을 모았다.

FDA는 심장 박동 문제, 심각한 저혈압, 근육 및 신경계 훼손 등 부작용을 근거로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믿는 게 더 이상 합리적이지 않다며 긴급사용 승인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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