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킨, 콜마스크 지원사격으로 UL인증 획득…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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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9-10-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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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증 업고 미국, 스페인 등 20개국 60여개 유통망에 화력 집중

초유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팜스킨이 미국에서 최고 권위로 인정받는 제품안전성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UL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받은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 ‘프레쉬푸드헤어마스크’는 초유와 블루베리, 브로콜리, 당근 등 슈퍼푸드의 풍부한 영양을 담은 팜스킨의 대표 자연친화 제품이다.
 
UL인증은 제품의 안전 및 성능시험 등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으로 절차가 까다로워 미국 내에서도 신뢰도가 매우 높다. 이에 코스트코(COSTCO), 월마트(Warmart), 라이트에이드(RITE AID)와 같은 미국 대형 유통업체에서도 UL인증을 요구하는 등 국내 수출업체들에게 필수요소로 꼽히고 있다.
 
 

초유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팜스킨이 미국에서 최고 권위로 인정받는 제품안전성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UL인증을 획득했다. [사진=한국콜마]

 
이번 인증은 마스크팩 제조 노하우가 풍부한 콜마스크와 협업을 통해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목이 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사인 콜마스크는 국내에 UL인증 전문가가 없는 악조건에서도 전문 생산기술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적극 지원하며 인증 획득에 도움을 주었다.
 
팜스킨은 UL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진출을 가속화하고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팜스킨은 미국, 스위스, 스페인 등 20개국, 60여개의 유통망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된 전 제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유통되어 누적 수출액 100만달러를 돌파했다.
 
곽태일 팜스킨 대표는 “초유와 슈퍼푸드의 영양 성분을 담아 세상에 초유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팜스킨이 UL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갔다”며 “특히 중소기업으로서 받기 어려운 UL인증을 콜마스크와 협업을 통해 획득했다는 점에서 큰 회사와 작은 회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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