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NH농협생명은 임직원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센터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반찬’ 행사를 실시했다. 송편, 잡채, 산적, 호박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포함한 ‘추석 맞이 사랑의 반찬’은 독거노인 약 50가구에 전달됐다.
NH농협생명은 2015년 3월부터 사랑의 빵나눔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 시설 등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16년부터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행사, 동절기 김장나눔행사, 명절 맞이 설 선물 꾸러미 등 정기적으로 특별행사를 전개 중이다.
추석맞이 행복나눔상자에는 쪽방촌 어르신들께서 외롭지 않고 풍성하게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송편, 생과자, 과일, 음료 등이 담겼다. 임직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포장해 의미를 더했다.
이익행 경영기획부문장과 헤아림 봉사단 20여명은 송편과 꿀 등으로 구성된 추석선물 50세트를 서대문구 내 독립유공자 가정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 선물 전달 후 서대문독립공원을 찾아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조이봉사단은 이웃들에게 갈비, 송편, 과일 등 풍성한 추석음식을 대접하고, 식사보조 및 복지관 환경미화도 실시했다. 또 거동이 어려워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한 재가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추석음식을 손수 포장해 전달했다. MG손보는 2014년부터 추석과 설 명절마다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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