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9] 조성진 부회장 등 LG전자 경영진 전시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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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독일)=김지윤 기자
입력 2019-09-0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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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레드 폭포·롤러블 TV·V50S 씽큐 등 제품 살펴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부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6일(현지시간) 개막한 'IFA 2019' 전시장에서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전자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는 ‘무한(無限·Infinity)’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전시장을 조성했다. [사진=LG전자 제공]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19'에 LG전자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사장), 송대현 H&A사업본부장(사장), 황정환 LG전자 융복합사업개발부문장(부사장) 등이 IFA 내 마련된 LG전자 부스를 찾았다.

이들은 올레드(OLED) 폭포 조형물부터 세계 최초 롤러블 TV ‘시그니처 OLED TV R’, ‘나노셀 TV’, 듀얼스크린폰 후속작인 ‘LG V50S 씽큐(ThinQ)’ 등을 둘러봤다.

지난 5일 한국미디어를 대상으로 처음 공개한 LG V50S ThinQ 부스에서도 10여분간을 머무르며 제품을 살펴봤다. 또 조 부회장은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LG전자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는 '무한(無限·Infinity)'을 주제로 이번 IFA에서 LG 시그니처 전시장을 함께 조성했다.

이후 기자들과 현장에서 만난 자리에서 조 부회장은 "어느 제품이 인상적이었냐"는 질문에 특별한 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조 부회장과 동행한 권 본부장은 "여러 업체를 둘러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중국 업체들도 요새 기술력이 좋아져 한 번 살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G V50S ThinQ의 판매량을 예상해달라는 질문에 "(전작과 달리) 4G와 5G로 출시하기 때문에 많이 팔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개인적으로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부사장은 어떤 제품을 중점적으로 볼 것이냐는 질문에 "TV 등 여러 제품을 두루두루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황정환 LG전자 융복합사업개발부문장(부사장), 송대현 H&A사업본부장(사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LG 씽큐 홈’ 전시존에서 LG전자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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