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고화질 '4명 동시 접속'에 16달러 초저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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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8-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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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월 16달러(약 1만9300원)에 최대 4명 동시 접속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든 요금제는 비용 추가 없이 4K HDR화질을 지원한다. 

넷플릭스가 최대 2명 동시 접속 서비스에 월 13달러(약 1만5700원)를 받는것과 비교해 파격적인 초저가 전략인 셈이다. 넷플릭스는 요금제에 따라 화질의 차등도 있다. 

미국 IT전문매체 CNET(씨넷)은 오는 11월 12일 출시되는 디즈니의 신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디즈니+가 최대 4명 동시접속과 4K HDR화면을 지원한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미국 시장에서 11월 12일부터 월정액 6.99달러(8500원)의 시청료를 받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디즈니+와 훌루, ESPN+를 묶어 월정액 12.99달러(1만5700원)에 제공하는 번들 패키지도 있다고 디즈니는 소개했다.

디즈니는 미국 외에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 영국에서도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디즈니는 인기 영화의 TV시리즈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워즈' 시리즈부터 '마블'의 인기 캐릭터 '호크아이', '팔콘', '윈터솔져', '로키' 등의 TV시리즈가 공개된다.  영화 부문에서는 '겨울왕국2', '인어공주' 실사판을 볼 수있을 전망이다. 
 

[디즈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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