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수, 누구? 50여 편 연극에서 열연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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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2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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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모던패밀리']

나기수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배우 나기수는 70~80년대 영화 '미스양의 모험', '병사와 아가씨들', '난중일기', '그해 여름'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주연 및 조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무사 백동수' , '연개소문', '용의 눈물' 등 70여 편을 비롯 '수전노', '모정의 세월' 등 50여 편의 연극에서 열연했다.

이가운데 배우 나기수가 미나 엄마 장무식과 리얼 신혼라이프를 선보였다.

남편 나기수와 어머니가 살고 있던 아파트에 들어와 시집살이를 자처한 장무식은 아침부터 한복을 차려입고 인사했다.

장무식은 "항상 그러는 것은 아니고 특별히 새색시 기분을 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무식은 "원래는 시어머니가 집안일을 다 하셨다. 그런데 팔 부상을 당해서 병원에 입원한 이후로는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3년 전부터 들어와 살았고 퇴원 후에도 시어머니 간호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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