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박물관의 도시' 칭다오, 100번째 박물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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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9-06-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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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도시'로 불리는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가 100번째 박물관을 오픈했다. 지난 1일 칭다오 하이얼 세계 가전용품박물관의 오픈식을 열었다고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10일 보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하이얼세계가전용품박물관은 칭다오의 100번째 박물관"이라면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칭다오시 문화·관광국 산하의 박물관 부서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칭다오시에 70개의 박물관이 있었다. 그로부터 3년 만에 30개 박물관이 추가 개관해 100개 박물관이 칭다오에 자리하고 있다.
 

칭다오 하이얼 세계 가전용품박물관. [사진=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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