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거에 후보 1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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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5-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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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거에 관료 및 민간 출신 후보 10명이 대거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가 이날 오후 6시까지 차기 회장 후보 지원을 접수한 결과 모두 10명의 후보가 입후보등록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관료 출신으로는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최규연 전 조달청장과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지원했다.

민간에서는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와 정수진·정해붕 전 하나카드 사장, 고태순 전 NH농협캐피탈 사장, 이상진 전 IBK캐피탈 사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학자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이명식 한국신용카드학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신금융협회는 후보자가 5명 이상임에 따라 오는 30일 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3명 이내로 숏리스트를 추릴 예정이다. 6월 7일에는 2차 회추위를 열고 숏리스트 대상자를 상대로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를 선정, 회원사의 투표로 회장을 결정한다.

[사진=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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