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실종아동의 날, 실종아동 찾기에 인공지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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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9-05-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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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아돌 얼굴 변환 영상 공개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실종아동 찾기에 새로운 전기가 될 얼굴나이변환기술을 활용한 실종아동 얼굴 변환 영상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는 경찰청과 함께 24일 오후 2시 페럼타워에서 제13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열고 얼굴나이변환기술을 선보였다고 이 날 밝혔다.

얼굴나이변환기술은 장기 실종아동 찾기 등에 활용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첨단기술이다.

이 기술은 개인 얼굴의 고유 특성인 점, 흉터 등과 같은 성질은 보존하면서 주름, 피부 노화 등의 나이대별 노화 과정 특징을 시각화한다.

또 만 4세부터 80세까지 현재에서 과거 얼굴 또는 미래 얼굴로 1살 단위 예측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날 실종아동 찾기 및 지원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29명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20점, 경찰청장 표창과 감사장·감사패 6점, 중앙입양원장 감사패 3점을 수여 받았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오늘 이 행사가 실종아동과 그 가족분들의 아픔을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고 같이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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