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스포츠혁신위, 23일 ‘스포츠는 인권이다’ 토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민교 기자
입력 2019-05-21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는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스포츠는 인권이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 '스포츠는 인권이다' 토론회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한국체육학회(회장 차광석), 한국인권학회(회장 조효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스포츠 인권 증진 및 참여 확대 ▲스포츠기본법 제정 등 두 개의 분과로 나눠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한다.

스포츠 혁신위는 이번 토론회에서 ‘스포츠가 인권’이라는 명제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한편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할 권리로서의 스포츠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혁신위는 지난 2월 출범 후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지난 7일 성폭력 등 인권침해를 근절하기 위해 체육계 내부로부터 독립된 스포츠인권기구 설립을 권고하는 내용의 1차 권고문을 발표했다.

문경란 혁신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국민 누구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누구나 참가해 의견을 낼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hbm3595@korea.kr)으로 하거나 토론회 당일 현장에서도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